[식품저널]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출 판로 개척과 해외 진출 수산식품업체 지원 등을 위해 올해 총 24명의 청년을 해외시장에 파견한다.

해수부는 1차(3~6월)와 2차(7~9월)에 걸쳐 청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중국(상해)ㆍ일본(도쿄)ㆍ대만(가오슝)ㆍ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ㆍ태국(방콕)ㆍ베트남(호치민) 등 6개국에 4명씩 총 24명을 파견한다.

청년들은 현지 수산식품기업과 1대 1로 연계돼 해외 마케팅을 경험하고, 각국에 설치된 무역지원센터(수협중앙회)에서 △해외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업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현지 소비자 선호도와 수산물 소비현황 등을 조사하고, 수산박람회에서 바이어 발굴, 국내 수산식품 홍보 등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 국가에 진출한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현지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해 실무경력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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