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2019년도 정기대의원회 개최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6일 조합 대강당에서 임원 및 대의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식품저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26일 조합 대강당에서 임원 및 대의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안을 승인했다.

서울우유는 나100% 우유제품 판매 확대와 신용사업 수익 증가 등으로 2018년 12월말 기준 우유 판매량은 817만6000개/일, 매출액 1조6749억원, 신용사업 여수신 사업규모 2조442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용인공장 부지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등을 포함한 1370억원을 기록, 조합원들에게 출자 배당금 55억원과 이용고 배당 37억원(준조합원 5억원 포함) 등 총 92억원을 배당했다.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은 “2018년은 고용지표 하락과 지속적인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최저임금 인상 및 기업들의 경영악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익 1370억원을 달성하는 등 건전결산을 이루어 냈다”며, “이와 같이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준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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