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17개 지자체, 이달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식품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봄 개학을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조리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모든 조리ㆍ판매업소 3만4000여 곳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ㆍ냉장제품 보관ㆍ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문방구, 학교 주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기호식품(수입)은 수거ㆍ검사하며, 어린이기호식품 조리ㆍ판매 영업자를 위한 위생관리 수칙 홍보물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안전보호구역’을 배포해 영업자 스스로가 식품위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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