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용 에그타운 대표(왼쪽)와 HACCP인증원 라정한 부산지원장이 안전관리통합인증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식품저널] 경남 의령 소재 에그타운(조합장 김태용)이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았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 사육, 축산물 처리ㆍ가공ㆍ유통ㆍ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ㆍ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14일 에그타운 회의실에서 열린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전달식에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 라정한 지원장, 에그타운 김태용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에그타운은 2010년 경남 의령 산란계농장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2013년 의령GP, 2014년 부산GP까지 식용란수집판매업 HACCP 인증을 받았다. 작년 6월부터는 HACCP 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경영체 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HACCP인증원 부산지원과 협력해왔다.

김태용 에그타운 대표는 “소비자가 믿고 선택해서 소비하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라정한 부산지원장은 “에그타운의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이 HACCP 인증 확대와 계란에 대한 국민 신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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