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8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 조사 결과

[식품저널] 지난해 온라인쇼핑을 통한 음식서비스와 음ㆍ식료품 거래가 전년보다 각각 79.6%, 2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018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1조8939억 원으로 전년보다 22.6%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68조8706억 원으로 31.7%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을 보면, 음ㆍ식료품은 2017년 7조8411억 원에서 2018년 10조1473억 원으로 29.4% 증가했고, 같은 기간 농축수산물은 2조3161억 원에서 2조8717억 원으로 24.0% 증가했다. 음식서비스는 2조9624억 원에서 5조3193억 원으로 7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5%p), 음ㆍ식료품(0.5%p) 등이 확대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조7298억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4.4% 증가했으며, 세부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보다 음식서비스(81.9%), 음ㆍ식료품(35.2%) 등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은 28.7% 증가한 6조7307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세부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보다 음식서비스(89.8%), 음ㆍ식료품(32.3%) 등이 증가했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식품이 65.7%로 높았으며, 세부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가 91.1%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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