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백년가게’를 선정ㆍ지원한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그동안 81개 업체를 선정하고, 홍보 등 지원을 통해 매출이 늘어나는 등 효과가 있었으나, 지역 현장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애로가 있어, 올해는 선정방식을 기존 전국단위 평가에서 지역을 잘 아는 지역단위 평가위원회(지방청 주관) 개최로 개선하고, 지자체와 민간기관의 추천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도소매 및 음식업에서 30년 이상 차별화된 노하우 등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우수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2월부터 상시 ‘백년가게’에 신청할 수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인증 현판 △방송ㆍ신문ㆍ민간 O2O플랫폼 및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협업을 통한 홍보 △보증비율(100%), 보증료율(0.8% 고정) 및 소상공인정책자금(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0.4%p 인하) △프랜차이즈화, 협동조합화 등 체인화ㆍ협업화 △교육ㆍ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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