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다고내, 백제동성, 한빛식품, 푸른들, 명가람푸드 등 5개사 관계자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1월 31일 다고내, 백제동성, 한빛식품, 푸른들, 명가람푸드 등 5개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다고내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연구장비와 연구인력 인프라를 활용해 철갑상어를 이용한 탕 및 숙취해소음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백제동성은 미국과 중국에 흑삼가공품을 수출하고 있는 업체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해 R&D 지원을 받아 수출국 다변화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절임무를 생산하고 있는 한빛식품은 유기농 쌀스낵 제조사업으로 전환을 준비 중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R&D 지원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객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닭가공 업체인 푸른들은 닭을 소재로 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모색 중이다. 갈비탕 전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명가람푸드는 체인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제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윤태진 지원센터 이사장은 “연초부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기업이 많은 것은 투자 유치 붐 조성의 신호탄으로 보이며, 일자리 창출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주기업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식품 R&Dㆍ농식품 원료ㆍ인적 네트워크ㆍ농식품 수출 등 분야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