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3일부터 2월 17일까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농식품 분야에 창업하는 창업보육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농식품 제조ㆍ가공뿐만 아니라 농식품과 타 산업(IT, 기자재, 바이오, 서비스 등)의 융복합 분야를 주제로 하는 5년 이내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창업보육업체로 선발되면 연차평가를 통해 최대 5년동안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그동안 창업기업의 초기 사업화 자금은 연간 1000만원(자부담 30%)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창업기업은 연간 2000만원(자부담 30%)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창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도 수강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 50팀은 연간 600만원(자부담 30%)의 사업화 자금에 더해 전문가의 그룹별 창업 멘토링과 창업 전 공통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에 따라 전국 5개 농식품벤처ㆍ창업센터(A+센터)에서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

신청은 2월 17일 24시까지 농식품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특허를 보유하거나 기술 관련 인증ㆍ확인 등을 받은 업체, 농식품 벤처ㆍ창업 인턴제 수료자,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본선 이상 진출자 등은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2월 말), 발표심사(3월 초)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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