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ㆍ무소음, 에너지 절감 효과

▲ 맥도날드는 2021년까지 100% 친환경 전기바이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은 맥도날드 제주공항DT점에 세워져 있는 맥딜리버리 전기바이크.

[식품저널] 맥도날드가 2021년까지 배달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에서 운영하는 바이크를 무공해ㆍ친환경 전기바이크로 100% 교체하기로 했다. 맥도날드가 도입하는 전기바이크는 무공해ㆍ무소음이 특징으로 일반 엔진바이크보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말 제주 지역에서 운영하는 맥딜리버리 바이크 40여대를 전부 전기바이크로 교체했으며, 향후 3년에 걸쳐 직영점 기준 1400여대 맥딜리버리 바이크를 전량 전기바이크로 교체할 계획이다.

일반 엔진바이크 1대를 전기바이크로 교체하면 연간 669㎏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맥도날드의 계획이 실현되면 연간 93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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