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정부가 외식 품목별 가격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물가불안 대응에 나선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제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지난해 소비자 물가는 1.5% 상승했으며, 핵심 생계비 경감 및 유류세 인하, 농산물 가격안정대책 등 정책적 노력이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외식물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크게 상회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외식 품목별 가격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물가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편, 식재료비 공동구매 지원, 일자리 안정자금 확대 등을 통해 외식업체들의 부담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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