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Oㆍ연구소장ㆍ계열사 대표 등과 美 CES 참관

▲ 삼양그룹 김윤 회장(가운데)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ㆍ소비자전자제품전시회) 2019’를 경영진과 함께 방문했다.

[식품저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의 본질을 재정의 하는 수준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에 주력해야 합니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10일(현지시간) 경영진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ㆍ소비자전자제품전시회) 2019’를 참관하면서 한말이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IT 및 가전기술 전시회로, 김윤 회장은 김영환 삼양사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순철 삼양사 대표이사, 김도 삼양사 AM BU장, 박종진 삼양사 식품연구소장,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이사, 이상훈 삼양홀딩스 IC장, 김건호 삼양홀딩스 글로벌성장PU장 등과 함께 참관했다.

김윤 회장은 3D프린팅, AI,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둘러보며 삼양그룹이 하고 있는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사업과 연계방안을 찾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규사업 인사이트를 경영진과 공유했다.

김 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의 본질을 재정의 하는 수준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에 주력해야 한다”며, “경영진과 임원이 디지털 마인드로 무장해 기술 이해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삼양그룹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책임경영’, ‘성장추구’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제시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함께 업종을 초월한 융합기술 발굴에 나섰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