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일본 마루코메(Marukome)와 업소용 미소된장 제품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마루코메는 일본 미소된장 업계 1위로 북미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미소된장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마루코메의 ‘잇큐상 미소된장’과 ‘프로시로 미소된장(백미소)’, ‘프로아카 미소된장(적된장)’ 등 3종을 외식 프랜차이즈, 식자재 도매업체 등 B2B 경로에 유통하게 된다. 마루코메의 미소된장 제품은 가다랑어와 다시마의 엑기스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Non-GMO 대두로 만든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는 “마루코메와 독점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일본가정식 전문점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미소된장 제품을 보다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1위 식품 브랜드와 협업사례를 늘려 국내 B2B 식자재 시장에 다양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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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아 기자
dudd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