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대상은 올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정배 대상 식품BU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1~2인 가구 증가, 식생활의 변화, 외식업 부문 인건비 증가 등을 고려하면 B2B 사업부문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는 B2B 부문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임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김치라면을 시작으로 김치ㆍ소스ㆍ한식편의식 등 글로벌 전략제품 시장을 확대해 K-Food 대표기업으로 육성하자”고 당부했다.

정홍언 대상 소재BU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핵심사업 강화 및 신 성장기반 구축으로 지속 성장하는 소재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임정배 대상 식품BU 대표이사 신년사 전문

친애하는 식품BU 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황금돼지해인 올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8년을 간단히 돌이켜 보면 최저임금 및 원부재료 상승, 경쟁사와의 M/S 경쟁, 런천미트 이슈 등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속에서도 연초에 설정하였던 수익목표는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모든 부문의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이루어 낸 성과입니다. 또한 단순히 수치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할 수 있다’는 ‘경험’도 얻은 한 해였습니다. 우리 앞에 있었던 많은 난제를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한 것과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가 합심하여 한 방향으로 나아가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지난 한 해 우리가 얻은 가장 큰 소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기업이 성장한다는 것은 수많은 난관을 뚫고 헤쳐나가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서 희망찬 2019년 새해를 설계해 보고자 합니다.

2019년은 향후 우리 식품BU가 지속적인 성장을 영위할 수 있는지 판가름 나는 중요한 변곡점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우리는 모두가 어렵다고 한 2018년을 슬기롭게 헤쳐 나왔습니다. 2018년의 경험을 토대로 2019년에도 지속성장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이에 우리가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효율성 극대화입니다.
효율성은 지난 한 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 사항으로,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말고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그 동안 우리가 길러왔던 경쟁력을 극대화합시다. 이를 위해서 전사적 차원에서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운영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할지에 대하여 다같이 고민하고 실행하여야 합니다.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스피디한 실행력’과 ‘전문성’입니다. ‘클라우드 슈밥’이 이야기한 것처럼 “새로운 세계에서는 큰 물고기가 아닌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현재와 같이 급변하는 환경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를 잘 시사하는 표현입니다. 전문성을 가지고 스피드 있게 실행하는 능력, 이것이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입니다. 지난 연 말 영업본부내에 농협 전담 조직 및 스마일팀을 구축한 것도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었습니다. 이러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동은 시기를 기다리지 않고, 사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고 판단되어지면 즉시 실행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주위에 있는 낭비요인 제거도 꾸준히 병행하여야 합니다. 낭비요인에는 관행적이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낭비요인에 대한 원인을 찾아서 전사차원에서 꾸준히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 B2B 부문의 성장입니다.
향후 식품사업의 성장성은 B2B 부문이 주축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B2B 사업부문 보다는 B2C 부문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나 B2C 부문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경쟁심화로 매출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2인 가구 증가, 식생활의 변화, 외식업 부문에서의 인건비 증가 등을 고려하면 B2B 사업부문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난 한 해는 다양한 이슈로 인하여 B2B 부문의 성장이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아직 시도해 보지 않은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2019년에는 이러한 기회를 개발, 육성하여 B2B 부문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셋째, 글로벌 사업 확대입니다.
우리는 국내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년전부터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한 해는 글로벌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였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신성장 동력구축의 일환으로 소스 공장을 준공하였고, 중국 및 베트남은 식품사업에 대한 중장기 사업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태국, 미얀마, 러시아 사무소와 같은 글로벌 거점과 네트웍을 활용하여 글로벌 소싱을 확대했으며, 김치라면과 같은 글로벌 전략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2019년은 글로벌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중국, 베트남에 현지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여 현지에 보다 밀착되는 사업구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김치라면을 시작으로 김치/소스/한식편의식 등 글로벌 전략제품 시장을 확대해 K-Food의 대표기업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사업은 매출 1조를 목표로 나아갈 것 입니다.

글로벌 사업확대는 글로벌본부의 혼자만의 역량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마케팅, 연구소, Staff 등 관련 부서에서 다같이 노력하여 글로벌 사업확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식품BU 가족 여러분!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 부문간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서로 신뢰감을 갖고 이해하며 부서별 경쟁보다는 상호협력하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해야 할 것입니다. 소통과 협업은 단순히 식품BU 내부뿐만 아니라, 국내외 계열사와도 동일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지난 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의 강인한 의지와 열정으로 우리 앞의 많은 난관을 이겨냈습니다. 우리가 해왔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가치 있는 성장을 이루는 한 해로 만들어 갑시다. 우리의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는 주역은 우리 자신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정홍언 대상 소재BU 대표이사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소재BU 임직원 여러분!
희망이 가득한 2019년 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 새해는 황금돼지띠의 해라고 하는데, 재물이 따르고 복이 온다고 합니다. 다들 행복 가득하시고, 가정과 회사에서 만사형통하길 기원합니다.

인구 5천만 명 이상, 인당 국민소득 3만불 이상 되는 국가는 전세계에 6개국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한걸음 남겨두고 있는 대한민국은 세계 5대 제조대국이며, 세계 6대 수출대국이기도 합니다. 이런 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가 희망이고 미래입니다. 여러분 기죽지 말고 힘차게 새해를 시작합시다.

우리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런 성과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혼신의 열정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국내에서 전분당 부문은 지속적 생산성 향상으로 최대 생산량을 확보하여 적기 시장대응 역량과 바이오, 라이신 사업과의 시너지를 제고하였으며, 신수요 창출과 효율적인 영업 전략으로 외부환경 변화에도 견고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굳건히 하였습니다.
바이오 부문은 기존 아미노산의 안정적 생산, 판매와 CMO사업의 성장, ‘17년 출시한 Histidine의 성공적 시장정착으로 역대 최고의 수익을 실현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라이신 부문은 2015년 당사가 인수한 이후뿐만 아니라 이전을 통틀어 생산, 매출 최고실적을 기록하였고, 수익측면에서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하였습니다.

해외에서 인도네시아는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안정적 MSG Capa 증설과 우수한 품질 확보로 미래의 수익구조를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본격적 사업운영 2년차인 전분당 부문이 인도네시아 법인의 수익을 견인하는 중추적 사업군으로 자리매김 하여 전분당 제조기지의 해외진출 성공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베트남은 MSG부문에서 높은 성장률의 이익을 실현하였으며, 전분당 부문은 원재료 단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원료다변화 대응과 안정적 고객사 확보로 수익창출을 하였습니다. 이런 성과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의 치열한 고민과 치밀한 대응으로 문제해결 역량이 향상되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향후 경영환경이 악화되어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기초체력이 향상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필리핀에서 DRC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계획대비 수익확보는 다소 부진했지만, 지속적 이익을 실현하고 메이저 고객사와의 우호관계도 강화하여 기업의 가치를 증명해 주었으며, 신규법인 설립으로 필리핀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의 사업확대 기반을 구축하여 미래의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수많은 기업이 있지만 시장을 이끌어 가는 업체는 일부입니다. 매년 역사를 경신하는 것,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는 것 역시 그들입니다.

2018년 소재사업은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하였고, 여러 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사업 역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우리는 각고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창출하였지만, 2019년 새해 경영환경은 여전히 추운 겨울이 될 것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지속적인 보호무역주의 진행은 우리나라의 수출환경에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미-중간의 무역분쟁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의 큰 축을 차지하는 반도체와 자동차의 악화된 사업환경은 경제성장률을 더욱 둔화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렇듯 국내외 어두운 경제전망은 구조적 장기불황의 우려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허약한 기업은 패배할 것이고, 튼튼한 기업은 새로운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일 수 있습니다. 국민의 한사람, 기업의 일원으로서 주여진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함을 새삼 느낍니다. 우리는 적당히 이것저것 해서는 안되고 잘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미래는 계획하고 실행하여 만들어 가는 이들의 것입니다. 이에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소재사업을 위해 함께 추진해야 할 경영방침을 말씀 드립니다.

첫째,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입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원가경쟁력 강화와 영업력 향상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기업 특히, 장치산업과 해외시장에 많은 매출을 하고 있는 우리 소재사업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근원적 경쟁력입니다. 이외의 모든 경영전략도 상기 두 방향에 기반을 두고 크게 벗어나질 않습니다.

또한 사업의 확장에 대해 힘을 실을 수 있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든든한 Cash Cow가 뒷받침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제조원가, 영업력 제고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쟁사보다 앞서나가는 기술지표를 목표로 삼고 이를 실현하여 계획한 생산성을 반드시 확보하여야 하겠으며, 고정비 재구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영업력 향상을 위해서는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수준의 조직 역량을 함양하고 업종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관련 부문에서는 이런 배경하에 재편된 영업조직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둘째, 글로벌 사업 확대입니다.
글로벌 사업은 기진출한 지역의 영역 확대와 신규지역의 진출로 나누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진출하여 사업을 확대했던 해외사업장에서 운영이 안정화되어 경영성과가 창출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의 속도를 더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확보해야 하겠습니다. 각 사업장에서는 투자효율성 확보를 기반으로 한 Capa 증설 추진과 조기 완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위상을 더욱 제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신규 해외진출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실행에는 주저하는 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해외 진출시 빠른 안정화를 위해서는 현지업체의 협력이 필요한데, 신뢰할만한 협력업체를 만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오는 우려일 것입니다. 우리는 지속적 해외업체와의 파트너쉽을 구축하며 사업협력을 진행하여 왔고 신뢰할만한 많은 잠재적 파트너사도 확보하였습니다.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하겠으며, 근본적으로는 당사가 사업운영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적 우위를 구축하여 성공적 해외진출의 원동력을 확보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국내에서 볼 때는 대표적인 소재기업이지만, 세계적으로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말고 보다 큰 세상 속에서 숨은 기회를 발굴하여 적극적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셋째, 신 성장동력 확보입니다.
기업은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기반의 확보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신규사업을 개척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 하지만, 성공률은 그렇게 높지 못합니다. 차세대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기술력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을 읽어내는 힘, 사업추진을 위한 적합한 인재, 규모확대에 필요한 역량. 많은 부분이 충족되어야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당장 올해 새로운 아미노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특정부서가 아닌 모든 부문에서 협업하고 성공요인이 결합하여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리는 미리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여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균형확보로 흔들림 없는 소재사업을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보다 우리의 ‘열정과 의지’가 중요합니다.
작은 것에 만족하고 행복을 소소하게 찾아가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행복에 만족하고 현실에 안주해버리면 절대 발전할 수 없습니다.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당장은 힘들다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이 바로 행복한 삶입니다. 인간을 꿈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꿈이 없으면 인생이 지루하고 무료할 뿐입니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외부 경영 환경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로 우리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것입니다. 혹독한 찬바람을 이겨낸 나무의 단풍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회사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감사하며 사는 사람임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복 받는 방법은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2019년 새로운 희망, 새로운 마음 그리고 행복이 가득한 멋진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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