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영 키워드 ‘글로벌사업 강화ㆍ지속성장기반 구축ㆍ내실 강화’ 제시

▲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 키워드로 △글로벌사업 강화 △지속성장기반 구축 △내실 강화를 제시했다.

[식품저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일 열린 ‘2019년 신년식’에서 올해 경영 키워드로 △글로벌사업 강화 △지속성장기반 구축 △내실 강화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는 해외사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수출과 현지 진출을 병행해 2030년까지 글로벌사업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천기술 확보와 혁신적인 푸드테크 연구를 위한 투자를 지속 강화하고, IT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유통 플랫폼 개발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허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원대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려면 내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전문성과 강한 실행력, 협업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비전은 단지 회사의 목표만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길”이라며, “‘뜻을 올바르게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비전을 향해 나아갈 때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대리점, 가맹점,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나눔도 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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