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 월 2300만개서 3800만개 늘어

▲ ‘석수’ 페트 생산라인을 증설한 하이트진로음료 세종공장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가 세종시 소재 세종공장에 생수 브랜드 ‘석수’ 페트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이번 증설로 석수 페트 생산량은 기존 월 2300만개 수준에서 3800만개 수준으로 늘어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석수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내년 석수 페트 제품 매출 성장률을 50%로 높이고, 시장점유율은 현재 4%에서 7%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는 “생수사업 본격 확대를 위해 석수 리뉴얼과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했다”며, “향후 ‘블랙보리’와 같은 물 대용차와 생수 시장을 키우고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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