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ㆍ이디야 등 16개사가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ㆍCCM) 기업으로 신규 인증받았다. 대상ㆍ코카콜라음료 등 75개사는 CCM 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14일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CCM 인증 기준을 충족한 91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CCM 인증은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위가 인증하고, 운영과 평가는 소비자원이 담당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인증 기업 16개사(재인증)와 하반기 인증 기업 75개사(신규 16개사, 재인증 59개사)에 대한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CCM 평가기준 개선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가졌다.

올해 상반기 재인증 기업은 △경남에너지㈜ △㈜경동도시가스 △농협생명보험㈜ △부천도시공사 △스카이칠십이㈜ △㈜신세계 △지에스칼텍스㈜ △코레일관광개발㈜ △㈜하나투어 △한화손해보험㈜ △㈜휴롬 등 대기업 11개사, △㈜광주요 △㈜노바렉스 △㈜제주스타렌탈 △하우스플러스 △㈜해마 등 중소기업 5개사이다.

하반기 신규 인증 기업은 △강릉관광개발공사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농업회사법인 조인㈜ 축산사업부문 △서울특별시강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엠즈씨드㈜ △(재)영화의전당 △창원시설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케이티하이텔㈜ △㈜평화누리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등 대기업 13개사이며, △㈜우아한형제들 △㈜이디야 △㈜진양 등 중소기업 3개사이다.

하반기 재인증 기업은 △DB생명보험㈜ △(유)그룹세브코리아 △농협은행㈜ △대상㈜ △㈜더페이스샵 △동아제약㈜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前 ㈜롯데닷컴) △매일유업㈜ △㈜모두투어네트워크 △㈜비지에프리테일 △㈜삼천리 △서울도시가스㈜ △서울특별시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서울특별시종로구시설관리공단 △㈜서한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선진 △㈜선진FS △씨제이대한통운㈜ △에이치피코리아(유) △엔에이치투자증권㈜ △㈜엘지생활건강 △㈜이브자리 △㈜주원산오리 △참좋은여행㈜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코리아나화장품 △코카콜라음료㈜ △㈜쿠첸 △포천시시설관리공단 △㈜푸드머스 △풀무원건강생활㈜ △㈜하림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야쿠르트 △㈜한국인삼공사 △한국후지제록스㈜ △해태에이치티비㈜ △㈜현대리바트 △현대약품㈜ △㈜현대홈쇼핑 등 대기업 41개사, △㈜PN풍년 △㈜노랑풍선 △듀오정보㈜ △디에스라이프㈜ △㈜명일 △미래생활㈜ △㈜삼흥 △선한목자병원 △세미산업㈜ △㈜에이치엘사이언스 △㈜엔유씨전자 △㈜오쿠 △㈜올가홀푸드 △㈜웰크론 △㈜이다 △참바다영어조합법인 △㈜틸만코리아 △㈜헬스리아 등 중소기업 23개사이다.

CCM 인증기업에게는 향후 2년간(상반기 2018.7.1~2020.6.30, 하반기 2019.1.1~2020.12.31) 신고 사건 자율처리, 법 위반 제재 수준 경감, 우수 기업 포상, 인증마크 사용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18년 CCM 인증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