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협회, 9개사와 한국관 운영

▲ 10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내셔널전시센터에서 열린 ‘SIAL Meddle East 2018’ 한국관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10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내셔널전시센터에서 열린 ‘SIAL Meddle East 2018(아부다비 국제식품박람회)’에 국내 9개 수출업체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 박람회에는 42개국 1089개사가 참가했으며, 50개국 2만5000여명이 참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관에서는 대흥, 수지앤아티크, 문경오미자밸리, 밥리버거, 베델코리아, 샘표식품, 셀플러스, 코아통상, 푸디스 등 9개사가 커피, 오미자시럽, 라이스버거, 솔잎분말, 간장, 식품파우더, 대추슬라이스칩 등을 전시,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문경오미자밸리가 우수 출품 제품에 수여하는 ‘시알 혁신상(SIAL Innovation Awards)’을 받았다.

한국관 참가 기업들은 10개국 480명의 바이어가 초청된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HOSTED BUYER PROGRAM)’에 참여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한국식품을 선보였다.

이창환 식품산업협회장은 “협회는 2011년부터 아부다비 국제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으며, 주최기관과 우호관계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바이어 상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우수한 국내 식품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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