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진흥원, 6개 기술 보건신기술 인증

▲ 7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피아이엔디의 ‘제빙기에 적용가능한 조사량 조절 기술’과 아이메디컴㈜의 ‘인공고관절 재치환술에 사용되는 인공고관절 비구컵 제거 시스템’, 이노스킨㈜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보호용 화장품 소재 Clitocybin A 개발 기술’ 등 6개 기술이 보건신기술(NET)로 인증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7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18년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6개 기술(식품위생 1, 의료기기 4, 화장품 1)에 대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분야별 인증 기술은 식품위생 분야 △㈜케이피아이엔디(대표 최인영) 제빙기에 적용 가능한 조사량 조절 기술, 의료기기 분야 △아이메디컴㈜(대표 주돈수) 인공고관절 재치환술에 사용되는 인공고관절 비구컵 제거 시스템 △와이비소프트㈜(대표 유영배) 수동휠체어에 적용하는 새로운 브레이크 기술 △㈜제이엘케이인스펙션(대표 김원태) 3차원 하이브리드 인공신경망 기반 뇌경색 유형진단 보조기술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 유승주) 관절 연골 보호/보강을 위한 아텔로콜라겐 정제 기술, 화장품 분야 △이노스킨㈜(대표 김관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보호용 화장품 소재 Clitocybin A 개발 기술 등이다.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은 2018년 6월 1일부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며, NET 마크 사용, 기술개발자금, 보험 등재,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및 국내ㆍ외 기술거래 알선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해외박람회 참가, 기술이전ㆍ사업화, 마케팅 등 분야 지원사업에서 우대하고,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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