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희 전 우송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가 회고록 <직선적이며 저돌적으로 살아왔다>를 펴냈다.

1938년생인 저자는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돌아보고, 식품 및 외식 분야에서 일할 당시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한다.

특히 롯데리아 창설 요원으로서 1979년 가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문을 연 롯데리아가 연일 목표를 넘어서는 매출을 달성할 당시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써내려간다.

또한, 대학교수로서 한국외식산업학회 초대회장으로 선임 당시 남다른 학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통해 외식 학계와 업계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다.

김헌희 전 우송대 교수는 우송대 외에도 연세대, 배재대, 세종대 등 국내 주요 대학에서 외식관련 강의를 했으며, 동원산업 외식사업본부장, 한국외식정보 컨설팅사업본부 전무이사, 21세기 외식컨설팅연구원 대표 컨설턴트 등을 역임했다.

김헌희 지음|백산출판사 발행|448쪽|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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