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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우수품종 대통령상에 ‘베테랑 오이’종자원, 8개 우수 품종 선정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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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09: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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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대한민국우수품종 대통령상 수상 품종인 해오름종묘의 ‘베테랑’ 오이

2018년 대한민국우수품종 대통령상에 해오름종묘(대표 정병량)가 육성한 오이 품종 ‘베테랑’이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김성철 연구관)의 참다래 ‘스위트골드’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안철근 연구사)의 파프리카 ‘라온(레드ㆍ옐로ㆍ오렌지)’ 품종이 받게 됐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018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수상 품종 8종을 선정하고,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는 총 54품종이 출품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최종 종합심사를 거쳐 8개 품종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을 받게 된 해오름종묘의 오이 품종 ‘베테랑’은 고온기에 기형 오이 발생이 적고, 수량성은 30% 이상 높다.

국무총리상에 선정된 농진청 원예원의 참다래 ‘스위트골드’는 당도(16.3°Brix)와 경도(21.4N)가 수입 품종에 비해 높고, 참다래 궤양병 저항성 품종으로 제주ㆍ경남 지역에 30ha가 재배되고 있다.

‘스위트골드’와 함께 국무총리상을 받게 된 경남농기원의 ‘라온’은 고가의 수입종자를 100%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육성 미니 파프리카 품종이다. 당도가 높고,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감자 ‘탐나’(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김성용 연구사), 고추 ‘에이알탄저박사’(고추와육종, 윤재복 대표), 귀리 ‘조양’(국립식량과학원, 한옥규 연구사), 국화 ‘예스홀릭’(충남도농업기술원, 박하승 연구사), 고추 ‘BALUARTE’(농우바이오, 서병문 수석연구원) 품종이 선정됐다.

‘탐나’ 감자는 수량성이 높은 2기작 품종으로, 더뎅이병 저항성이 높아 기존 ‘대지’ 품종을 대체할 수 있으며, 껍질이 매끄럽고 속이 백색이어서 상품화율이 우수하다.

‘에이알탄저박사’ 고추는 탄저병 저항성 품종으로, 수량 증대 효과가 금액기준 연간 1000억원 정도에 이른다.

‘조양’ 귀리는 탈곡시 껍질과 알곡이 잘 분리되고 품질이 균일해 재배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스홀릭’ 국화는 해충 저항성이 강한 저온 개화성 스프레이 국화 품종으로, 해외에서 선호도가 높아 화훼 수출을 이끌고 있다.

‘BALUARTE’ 고추는 수출품종상(장관상) 부문 수상 품종으로, 수량성이 높은 세균성점무늬병 내병계 품종이다. 최근 3년간 347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2018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수상 품종

시상 훈격

시상
점수

시상금액
(만원)

품종명(작물명)

수상자

대통령상

1

5,000

베테랑(오이)

해오름종묘(정병량대표)

국무총리상

2

3,000

스위트골드(참다래)

국립원예특작과학원(김성철연구관)

라온(파프리카)

경남도농업기술원(안철근연구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5

1,000

탐나(감자)

제주도농업기술원(김성용연구사)

에이알탄저박사(고추)

고추와육종(윤재복대표)

조양(귀리)

국립식량과학원(한옥규연구사)

예스홀릭(국화)

충남도농업기술원(박하승연구사)

BALUARTE(고추)

농우바이오(서병문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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