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CCP인증원 장기윤 원장(왼쪽)과 경주축협 김성환 조합장이 안전관리통합인증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30일 경주축산농협(조합장 김성환)에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전달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ㆍ가공ㆍ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농장 또는 작업장ㆍ업소의 각 단계마다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1958년 설립된 경주축협은 2007년 ‘경주천년한우’가 국내 최초로 한우 사육단계 HACCP 인증을 받은 이후 농장분야(80개소), 가공장(1개소), 판매장 등 80여 개소가 HACCP 인증을 받았다. 이어 올해 11월 1일부로 한우(포장육) 부문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까지 받는 브랜드가 됐다.

이날 경주 소재 경주축산농협에서 열린 인증서 전달식에는 경주축협 김성환 조합장, 최청해 브랜드 회장과 경주시청 서동철 농림축산해양국장, HACCP인증원에서 장기윤 원장, 김병훈 본부장, 전예정 대구지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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