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열린 ‘우리쌀 가공식품 특별전시회’ 개막식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박주현 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쌀 가공식품 특별전시회’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막했다. ‘우리쌀 가공식품 소비 확대가 우리 농촌을 살립니다!’를 주제로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쌀빵, 쌀국수, 쌀술, 떡 등 300여 우리쌀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9일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는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김남두 회장을 비롯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주현 의원은 “국민 식습관 변화에 따라 1인당 쌀 소비량은 1970년 136.4㎏에서 2017년 61.8㎏으로 약 55%가 급감하면서, 정부양곡 보관비용도 2017년 5000억 원에 달하고 있다”며,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시식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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