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유기농 인증제 통과 ‘유로리프’ 획득 식품ㆍ음료업체 44개사 참가

▲ EU 게이트웨이 2018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에 유기농 인증 마크 ‘유로리프(Euro-leaf)’ 를 받은 식품 및 음료업체 44개사가 참가했다.

유럽연합(EU)의 유기농 식품 및 음료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EU 게이트웨이 2018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가 27일 COEX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막, 2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EU 유기농 인증제를 통과해 ‘유로리프(Euro-leaf)’ 마크를 받은 식품 및 음료업체 44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에서는 EU 유기농 식품 및 음료업체와 국내 관련업체 간 비즈니스 미팅이 열리는데,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1:1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시회에 소개되는 제품은 유럽 현지에서 생산된 유기농 과일과 채소부터 오일, 베이비푸드, 소스 및 드레싱, 와인 등 주류, 베이커리, 스프레드, 시리얼, 커피와 차, 육류 가공식품 등으로 유럽의 최신 유기농 식품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선 과일로 만든 스무디와 퓨레부터 로즈힙 파우더, 마퀴 파우더, 아티초크 등 건강에 이롭다고 입증된 식물성 유기농 천연제품이 선보이며, 글루텐 프리 메밀을 기본으로 한 메밀 가공제품, 글루텐프리 비건용 야채 스프레드, 달걀을 넣지 않은 채식주의자용 마요네즈와 케찹 등 소스류, 어린이를 위한 유기농 참깨바, 첨가물이 없고 영양가 높은 아이용 쿠키, 크래커 등 간식도 접할 수 있다.

이번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는 유럽 28개 회원국 기업들과 한국 기업들간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연합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경제협력 프로그램인 EU게이트웨이(EU Gateway to Korea)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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