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식약청, 28~30일 소비자 대상 캠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경인식약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하나로마트 성남점, 홈플러스 안산점, 롯데마트 의왕점에서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 확인하세요’ 캠페인을 벌인다.

계란 생산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을 위해 현재 달걀 껍데기에는 사육환경번호가 표시되고 있다. 사육환경번호는 달걀 표시사항 중 마지막 자리 숫자로 ‘1’은 방사 형태로 키운 달걀, ‘2’는 평사, ‘3’은 개선된 케이지(0.075㎡), ‘4’는 기존 케이지(0.05㎡)를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참여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달걀 표시사항을 설명하고,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경인식약청 관계자는 “내년 2월 23일부터는 닭이 알을 낳은 날짜까지 추가로 표시되므로 소비자들이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달걀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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