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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김’ 건강식 이미지로 각광KOTRA “다양한 맛 첨가 김 개발한다면 인기 끌 것”
이지현 기자  |  ljh0705@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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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1  10: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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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의 2017년 조미김 수입규모는 1281만 달러로, 2016년 669만 달러에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러시아에서 김이 건강식 이미지로 인기를 끌면서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러시아의 2017년 조미김 수입규모는 1281만 달러로, 2016년 669만 달러에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러시아의 한국산 조미김 수입액은 2017년 기준 37만9000달러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산 조미김 수입액은 전체 조미김 수입액의 37% 수준이다.

한국산 조미김 수입은 2016년 127만 달러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는데, 중국산 저가 조미김의 물량 공세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KOTRA는 “러시아에서 미식문화가 발달하면서 외국산 식품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김은 건강식 이미지로 각광받고 있어 지속적인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국과 거래 경험이 있는 바이어들이 한국식품 수입을 확대하려는 추세이고, 기존 고급 유통체인 외에 러시아 중급 대형마트 Lenta 등에서도 한국산 조미김을 판매하는 등 수요층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KOTRA는 “한 가지 종류만 있는 국내 조미김 시장과 달리 러시아에서는 와사비맛, 김치맛 등 다양한 맛이 첨가된 김(Flavoured)도 선호하고 있어 이러한 시장 수요에 맞는 제품을 개발한다면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러시아에서 열리는 식품 관련 전시회(Peterfood)와 KOTRA 지원 각종 바이어 발굴사업에 참여한다면 각종 유통채널과 미팅으로 진출방안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러시아 조미김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1212.21 기준)
                                                                                                (단위 : 천 달러, %)

국가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중국

5,861

5,154

7,581

75.16

77.03

59.15

91.57

대한민국

1,637

1,270

379

20.99

19.00

36.97

47.10

영국

212

202

75

2.72

3.02

2.96

272.82

일본

37

33

30

0.48

0.49

0.59

87.22

노르웨이

0

0

7

0.00

0.00

0.24

129.41

벨라루스

48

22

1

0.62

0.34

0.06

-

우크라이나

0

0

1

0.00

0.00

0.01

-67.43

벨기에

0

2

1

0.00

0.04

0.01

-57.65

프랑스

0

0

1

0.00

0.00

0.01

428.02

스페인

0

0

1

0.00

0.00

0.00

-

자료 : GTIS(순서는 2017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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