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수 조치된 ㈜미소누리의 ‘대동강냉면(평양식)’과 부일상사가 수입한 ‘중탄산암모늄’

부일상사가 수입한 식품첨가물 ‘중탄산암모늄’과 ㈜미소누리에서 만든 ‘대동강냉면(평양식)’이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부일상사(경기도 부천 소재)의 ‘중탄산암모늄(AMMONIUM BICARBONATE, 식품유형 : 탄산수소암모늄)‘은 황산염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19일 회수 조치됐으며, ㈜미소누리(경기도 김포 소재)의 ‘대동강냉면(평양식, 식품유형 : 냉면)’은 세균수 기준ㆍ규격 부적합으로 같은 날 회수 조치됐다.

회수대상은 ‘중탄산암모늄’의 경우 포장단위 25㎏짜리로 제조일자 2018.05.30, 유통기한 2020.05.29인 제품이며, ‘대동강냉면(평양식)’은 포장단위 2㎏짜리로 유통기한 2020.2.14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이들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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