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Pont Nutrition & Health, 1천명 대상 조사결과

▲ DuPont Nutrition & Health가 미국 소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절반 이상(52%)이 식물성 식음료 소비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소비자 2명 중 1명이 식물성 식품 및 음료 소비량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은 식물성 식음료 소비를 막는 장애요소로 ‘맛’을 가장 많이 꼽았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기업 DuPont Nutrition & Health는 미국 소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습관에 관한 연구결과를 19일 발표했다.

HealthFocus® International과 함께 실시한 연구결과, 미국 소비자의 경우 절반 이상(52%)이 식물성 식음료 소비량을 늘렸다.

60%에 가까운 응답자는 식물성 식단으로 바꾼 것이 영구적이거나 영구적이기를 바란다고 답했으며, 식품의 맛이 식물성 식음료 소비의 장애요소라고 가장 많은 응답자가 답했다.

DuPont Nutrition & Health 음료부문 마케팅 담당 Greg Paul 박사는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식습관의 큰 변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가 창출되고 있으며, 이 연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이미 실험적인 단계를 넘어 건강,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사회적인 요소들에 영향을 미치는 영구적인 변화의 단계로 넘어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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