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 김현섭과 바리스타 김기훈. 이 두 사람이 서울 성수동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메쉬커피>를 꾸려가며 얻은 경험과 느낌을 책으로 펴냈다.

<오예! 스페셜티 커피!>는 전 세계적인 스페셜티 커피의 유행과 더불어 업계의 트렌드를 이야기한다. 손님들이 헷갈려 하고, 때로는 바리스타들 사이에서도 이슈로 떠오르는 내용들도 다뤘다.

플랫 화이트에 대한 논쟁, 진한 커피와 연한 커피의 차이, 커피에 설탕과 우유를 넣으면 진정한 커피 애호가가 아니라는 논란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보다 재미있게 커피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책은 중국, 일본, 브라질을 비롯해 북유럽 국가들의 커피문화를 함께 다루고, <메쉬커피>의 메뉴별 비법도 실었다.

김현섭 글ㆍ김기훈 그림|아이비라인 발행|358쪽|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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