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킨텍스서 18일까지 개최

 
▲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16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행사 현장.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10A홀)에서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우리과일 종합백과(果)’를 슬로건으로 열리며, 과일의 다양한 효능을 백과사전처럼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지자체ㆍ생산자단체ㆍ농기자재 업체 등 총 63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며, 80여 부스에서 다채로운 판매ㆍ체험 행사를 한다.

주제전시관은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을 전시하는 대표과일관, 다양한 과일의 건강기능성을 알리는 과일 기능성관, 최근 과일 소비 트렌드인 컵과일을 홍보하는 컵과일(과일간식) 홍보관 등으로 꾸민다.

홍보관은 시ㆍ도 및 시ㆍ군 단위 통합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시ㆍ도 홍보관, 과종별로 다양한 품종의 특성을 소개하는 신품종 소개관, 과일산업의 다양한 전후방 산업효과를 전시ㆍ홍보하는 농기자재 전시관으로 채운다.

판매ㆍ휴게관은 과일장터, 과일 피클ㆍ건강잼 만들기, 파이토칼라 에코백 만들기, 과일을 이용한 캐릭터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이외에 국산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초특가 경매’, 과일에 관한 상식을 알아가는 ‘도전! 국산과일 대항전’, 과일을 활용한 조리법을 확인할 수 있는 ‘과일요리 경연대회’, 과일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보는 ‘과식(果食)주의 콘서트’ 등이 열린다. ‘초특가 경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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