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대한민국우리술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사장.

‘2018 대한민국우리술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며 전국 100여개 양조장에 생산한 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과 ‘찾아가는 양조장’에서 만든 우리술, 남북정상회담 만찬주, 건배주 등 다양한 술을 한 곳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압구정의 유명 주점 ‘백곰막걸리&양조장’, ‘2019 미슐랭가이드 서울’에 이름을 올린 ‘한국술집 안씨막걸리’ 등 12곳의 맛집 및 주점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박건형과 수빈은 현장에서 그간 쌓아온 우리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국제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 주안상 대회 같은 부대행사와 명인과 함께 하는 우리술 빚기, 우리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연 및 우리술 이벤트 등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