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와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남대문구 소재)에서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식품 방사능 정책 발전 및 소비자 소통 개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ㆍ외 정부관계자, 방사능 분야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6일 오후 1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리는 ‘식품 방사능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소통방법’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소비자의 식품 방사능 안전관련 인식과 미디어의 보도 방향과 개선점(이덕환 교수, 서강대 화학과) △한국의 식품 방사능 이슈에 대한소비자 인식과 소통(이승숙 과장, 한국원자력병원) △일본의 식품 방사능 이유에 대한소비자 인식과 소통(Aono Tatsuo 팀장, 일본 국립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 △대만의 식품 방사능 이유에 대한소비자 인식과 소통(Yeh Ming Kung 교수, 대만 국방의학원)에 대해 발표한다.

8일 오전 10시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서울 남대문에서 열리는 ‘국가별 식품 중 방사능 안전관리 제도’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김현진 사무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영국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Christoper Thomas, 식품기준청) △독일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Maria Werner, 연방방사선보호청) △중국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陸地, 해관총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국가 식품 방사능 오염 관리체계 발전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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