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8 베트남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국내 외식업체 8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aT는 중소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박람회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두 중소 외식 브랜드로 구성했다. 또, 해외 진출 외식기업 디렉토리북 등을 배포해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브랜드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베트남 외식시장은 젊은 소비층을 바탕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국내 외식 브랜드가 현지에 진출하길 기대한다”며,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현지 식재료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업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