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지원 협력…인천공항 2터미널에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운영

▲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SPC그룹 ㈜파리크라상 권인태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장애인 지원 공익재단 ‘푸르메재단’과 10월 31일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PC그룹은 연내 인천공항 제2터미널 랜드사이드 구역에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카페 ‘스윗 에어 바이(Sweet air by)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열 계획이다.

이 매장은 SPC그룹과 푸르메재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의 운영방식을 그대로 적용, 장애인 직원들이 음료 제조와 판매를 맡는다. 기존 베이커리와 음료 외에도 SPC그룹이 운영하는 떡 카페 브랜드 ‘빚은’의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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