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ㆍSNS 콘텐츠ㆍ패키지 등 활용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빼빼로’ 공식 캐릭터 ‘빼빼로 일레븐’을 선보였다. 길쭉한 ‘빼빼로’를 의인화한 ‘빼빼로 일레븐’은 8종으로 개발됐으며, ‘빼빼로’를 통해 사람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각 캐릭터 이름은 제품명과 동일하게 지었으며, 제품 특성에 맞게 성격과 스토리를 담았다.

빨간 나비넥타이를 한 ‘초코’는 ‘초코빼빼로’를 상징하며 리더 역할을 한다. 녹색 헬멧을 쓴 ‘아몬드’는 털털한 성격의 터프가이다. 

‘화이트쿠키’는 귀엽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뒤에서 꼼꼼하게 친구들을 챙겨준다. 파란 머리띠를 두른 ‘초코쿠키’는 쾌활하고 긍정적이다. 

‘누드초코’와 ‘누드치즈’는 깔끔함을 좋아하는 멋쟁이들이다. 분홍의 ‘스키니’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를 외치고 다니는 긍정 전도사다. ‘더블딥’은 똑똑하고 관찰력이 좋다.
 
롯데제과는 “캐릭터에 대한 선호도가 전 연령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올 초부터 자체 캐릭터 개발에 착수했다”며, “향후 ‘빼빼로 일레븐’을 사회공헌활동과 SNS 콘텐츠, 패키지, 판촉물 등 마케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빼빼로 일레븐’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일관성을 높이고 빼빼로 및 캐릭터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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