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는 11월 6일 오전 9시 더케이호텔서울 거문고홀에서 ‘한-네덜란드 공동 식량안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 지역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후스마트 농업과 기술, 혁신과 관련한 국제농업개발협력 분야 사례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역할과 전략을 논의한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 김효은 사무차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국제농업개발협력을 통한 기후스마트 농업’ 주제 세션1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농업과 기후변화와 관련된 현재 상황과 이슈 및 국제농업개발협력을 위한 제안(Jan Verhagen 박사,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 연구소) △포괄적 이해관계자간의 파트너십(Willem Schoustra,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Kenneth Jakobsen, Priva 아시아) △우리나라의 기후스마트 농업 달성 방안(임영아 박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개방형 데이터와 식량안보 : 아시아 지역의 식량안보 달성(Lucie Wassink,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에 대해 발표한다.

‘기술과 혁신 그리고 ODA’ 주제 세션2에서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과원 로봇 개발 : 로봇 플랫폼과 자율 항법 알고리즘 통합 그리고 화합(김국환 박사, 농촌진흥청) △원예공급사슬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기술, 상업 전략 : 베트남과 캄보디아 사례를 중심으로(Michael Lay-Yee 과장, 뉴질랜드 식물식품연구소) △농민에게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민간부문 활용(Paul Voutier, Grow Asia) △우리나라 첨단시설원예 현황과 국제협력 확대방안(서대석 박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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