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산업협회, 30일 충무아트센터서 개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프랜차이즈산업의 재해 예방 모델 및 당류 저감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와 그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조치를 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으며, 이에 기존 가맹본부와 가맹사업 신규 희망자들의 정책 대응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당류 저감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에 건강과 웰빙을 지향하는 외식 트렌드도 확산되고 있어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의 대응전략 수립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1부에서 △가맹점 재해 유형과 안전보건 인식(김장호 대표, 네오알엔에스) △프랜차이즈 재해 예방 모델(김윤태 교수, 한국관광대 교수)에 대해 발표하고, 2부에서 △당류 소비 현황과 저감화에 대한 인식(박영심 교수, 신한대) △저감화 전략 및 성공사례(장재남 원장,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저감화 정책 및 방향(손익재 주무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발표자들과 의견을 주고 받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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