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ㆍNext Generation Sequencing) 장비를 통해 확보한 미생물 염기서열 정보와 식품에 존재하는 유산균을 비교ㆍ분석해 정확한 유산균종을 판별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개발한 ‘메타게놈 분석 프로그램’은 대용량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 입력만으로 유산균종과 유산균종 간 비율을 쉽게 판독할 수 있다.

특히 식품에 있는 각각의 유산균종 확인에 한계가 있었던 기존 분석 프로그램과 비교해 정확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됐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종 확인을 위한 ‘메타게놈 분석 프로그램’이 정부, 업계, 학계 등에서 유산균 함유 식품 표시사항 관리와 품질관리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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