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조찬 간담회…업계 애로 청취

▲ 25일 열린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과 식품기업인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식품기업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과 14개 식품업체 대표 등을 만난 이 장관은 “식품산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수출 증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업계의 역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장관은 또한, “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국산 농산물 비중을 확대하는 등 식품업계가 우리 농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식품분야 신사업 육성 △정부 지원 확대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창환 식품산업협회장은 “미래형 혁신식품 R&D 지원 및 육성 등을 통한 식품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이 도출되길 바라며, 식품산업 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왼쪽)과 이창환 식품산업협회장

간담회 참석자
남양유업 이정인 대표이사, 농심 박준 대표이사, 농심켈로그 김종우 대표이사, 대상 정홍언 대표이사,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이사, 동원F&B 김재옥 대표이사, 롯데그룹 식품BU 이재혁 부회장,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 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 삼양사 문성환 대표이사, CJ제일제당 강신호 대표이사,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오뚜기 이강훈 대표이사, 한국인삼공사 김재수 대표이사,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 이광호 부회장, 조일호 전무이사 <식품기업 14개사 및 협회,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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