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가 오는 27일 경기도 안산 소재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열린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사전에 선택한 한우부위를 사용해 주제와 적합한 창작요리를 선보인다.

경연대회 참가자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조리전공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내 한우 요리대회를 통해 총 46명을 사전 선발했다.  

출품작은 상품성, 맛, 모양, 창의성, 숙련도, 위생 등의 기준으로 교수, 셰프 등 6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한다.

시상은 고등부 7명, 대학부 7명 총 14명을 선정해 1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축평원 관계자는 “전국 조리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축산물 소비문화를 만들고, 한우고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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