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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단백질 보충제 수요 증가파우더류 시장 주도…바로 먹을 수 있는 RTD 급성장
이지현 기자  |  ljh0705@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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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8  11: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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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피트니스 붐이 일면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보충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인들의 바쁜 생활에 맞춘 RTD(Ready To Drink) 형태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KOTRA는 스위스 피트니스-보건센터 SFGV 협회 자료를 인용, 스위스에는 1000개 피트니스 센터가 있고, 회원은 75만명에 달하며, 이와 관련한 소비규모는 연간 7억5000만 스위스 프랑(1인당 1000프랑) 수준으로, 전체 인구 수가 800만 명을 약간 넘는 수준임에 불구하고 회원수 기준 유럽 10위를 차지했으며, 고소득 사회로 고가의 프리미엄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피트니스 붐을 타고 스포츠용 영양보충제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단백질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스위스의 스포츠 영양보충제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전년보다 4% 증가해 2100만 프랑을 기록했다. 그 중 단백질 보충제는 전년보다 5% 증가해 1400만 프랑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형태별 판매 규모는 파우더, RTD, 바 순으로 각 750만 프랑, 500만 프랑, 150만 프랑을 기록했다.

이중 전년대비 성장률은 RTD가 11.3%로 가장 높았다. RTD류는 음료수처럼 바로 먹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기 때문에 가장 쉽게 소비자 층을 확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스포츠음료 선두기업 중 하나인 Wander가 고품질의 탄수화물 복합 제품인 Isostar Endurance Tropical를 출시한 바 있다.

파우더류는 가장 오래되고 기본적인 형태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다른 액체를 별도로 구매하고 타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낮게 나타났다.

Euromonitor는 파우더류가 편의성에서 뒤쳐지더라도 다양한 제품 혁신을 통해 증가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스위스의 관련 제품 수입규모는 2017년 기준 전년보다 31.4% 증가한 1000만 달러로, 주요 수입 대상국은 독일, 네덜란드이며 top3 국가로부터 수입비중은 전체의 2/3 수준이었다.  한국으로부터 수입은 2017년 기준 1000달러 미만으로 미미했다.

KOTRA는 “한국과 스위스는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대 한국 수입 시 무관세이며, 2.5%의 부가가치세가 있지만, 수출업자들은 한국이 광우병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는 점을 명시하고 소고기나 유제품이 첨가된 제품일 시에는 반드시 연방 보건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위스 소비자들은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 신규 브랜드를 쉽게 실험하지 않는 경향을 띠는 만큼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스위스 시장에 진출할 때에는 스위스인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진출하거나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마케팅 아이디어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피트니스용 영양 보충제 판매 규모 변화

                                                                           (단위 : 백만 스위스 프랑)

세부 품목

2014

2015

2016

2017

증감률
16/17

단백질 제품

 

12.2

12.7

13.4

14

4.9

 

단백질 바

1.4

1.4

1.5

1.5

2.7

 

단백질 파우더

7.2

7.3

7.4

7.5

1.4

 

단백질 RTD

3.6

4

4.5

5

11.3

그 외의 제품

 

6.6

6.7

6.8

6.9

1.4

전체

18.8

19.5

20.2

21

3.7

자료 : Euromonitor

스위스 스포츠 영양제 시장 점유율 순위

                                                                          (단위: %)

순위

기업명

2014

2015

2016

2017

1

Sponser Sport Food AG

32

36.5

36

35.3

2

Active Nutrition International GmbH

-

-

-

26.6

3

Wander AG

11

9.3

9.1

9.1

4

INKO Sports AG

10.3

9.5

9

8.6

5

Herbalife International Deutschland GmbH

2.7

2.5

2.2

1.9

6

QNT International Inc

0.5

0.5

0.5

0.5

7

Iovate Health Sciences International Inc

0.6

0.5

0.4

0.4

8

Migros Genossenschaftsbund eG

0.2

0.2

0.2

0.2

9

PowerBar Europe GmbH

24.3

24.3

24.7

-

10

Sponser Sportnahrung AG

5.9

-

-

-

11

그외

12.5

16.7

17.9

17.4

 

전체

100

100

100

100

주 : ‘-’ 부분은 해당 연도 통계 없음
자료 : Euro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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