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는 우수한 수산식품 발굴과 역량 있는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2018년 수산식품 수출브랜드 대전’을 개최하고, 이달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올해 10회를 맞는 ‘수산식품 수출브랜드 대전’에는 수산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 제품은 콘테스트 기간 중 심사용 제품을 제출할 수 있는 국내 가공 제품이어야 하며, 신청서 제출 마감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국내에 판매되거나 해외에 수출된 브랜드여야 한다.

해수부는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홍보, 유통, 수출바이어 등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11월말)를 실시,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금상, 은상(각 1점)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여하고, 동상(3점)에는 한국수산무역협회장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20일에 열릴 예정인 수산물 수출공로탑 행사에서 함께 진행한다.

수상업체에는 내년에 열리는 주요 국제 수산박람회에서 전시ㆍ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수출 수산물 상품안내서와 모바일 앱에 제품을 수록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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