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식품기업 온라인 진출 기반 마련 협력

▲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왼쪽)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5일 aT센터에서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9월 초 문을 연 우체국쇼핑몰 내 ‘농공상기업관’의 안정적인 정착과 입점 확대,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유통환경은 온ㆍ오프라인 채널이 끊임없이 융합되고, 효율 높은 물류시스템이 이러한 융합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 변화는 기존 대형유통업체 중심의 오프라인채널 진입에 애로를 겪는 중소식품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aT는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따른 중소식품기업의 신 유통채널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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