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국 1700여 업체 참가…‘뉴스낵 공동관’ 식사대용 식품 트렌드 다뤄

▲ 독일국제제과전시회 ‘ISM 2019’가 내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전시회.

독일국제제과전시회 ‘ISM 2019’가 70개국 17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내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ISM 2019’에는 독일 ‘크뤼거’, 벨기에 ‘바로니’, 스위스 ‘리콜라’, 멕시코 ‘바르셀’ 등 각국의 대표적인 제과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며, 일본의 ‘잘룩스’도 처음으로 참가한다. 우크라이나의 ‘로셴‘은 부스 규모를 지난해 40㎡에서 150㎡로 4배 가까이 확대했다. 캐나다 등은 국가공동관을 운영한다.

‘뉴스낵 공동관’에서는 식사대용 식품 트렌드를 선보인다. 현재 제과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테이크아웃, 개별포장, 진공포장 등 포장 관련 트렌드도 자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시장 출시 1년 미만의 신제품 중에서 엄선한 제품을 전시하는 ‘신제품 쇼케이스’, 제과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식품 스타트업들을 위한 ‘스타트업 공동관’도 운영된다.

주최측은 스타트업 공동관 참가사들을 위해 바이어와 연속 미팅을 주선하고, ‘트렌드 스테이지’를 통해 제품 소개를 위한 자리를 제공한다. 이외에 ‘뉴커머 공동관’, ‘쾰른 커피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편, ‘ISM’은 제과산업 기자재 전시회인 ‘ProSweets’와 동시 개최된다. ‘ProSweets’는 제과 및 포장 기계, 포장재료, 냉동기술, 쓰레기 처리, 자동화, 제어계측기술, 품질보증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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