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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케이크 사용 난백액 제조ㆍ판매업자 구속영장 신청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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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1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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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난백액을 사용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최근 발생한 대규모 식중독 사태와 관련, 기준에 부적합한 난백액을 제조ㆍ판매한 관련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규모 집단급식소 식중독 원인이 된 제품과 원료인 난백액에 대해 회수ㆍ폐기하고, 문제가 된 제품과 난백액을 제조ㆍ판매한 업체는 조사를 통해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집단급식소 식중독 원인으로 밝혀진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난백액과 이를 원료로 사용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은 유통 중인 모든 제품을 회수해 압류ㆍ폐기했다.

회수대상은 더블유원에프엔비(식품제조가공업, 경기도 고양시)가 제조하고, ㈜푸드머스(유통전문판매업, 경기도 용인시)가 판매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과 농업회사법인 가농바이오㈜(축산물가공업, 경기도 포천시)가 제조한 ‘휘핑이 잘되는 네모난 계란 난백(살균)’이다.

원인 조사과정에서 더블유원에프엔비가 같은 기간에 만든 ‘우리밀 화이트ㆍ딸기블라썸케익’에서도 살모넬라가 추가 검출돼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모두 회수ㆍ폐기했다.

난백액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가농바이오㈜와 케이크 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앤비’, 판매업체 ㈜푸드머스는 식중독균에 오염된 원료와 식품을 판매하거나, 판매를 목적으로 저장ㆍ운반한 것으로 확인돼, 관할지자체는 이들 업체를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 원인 제품을 제조ㆍ사용ㆍ판매한 제조업체를 수사해 세균ㆍ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살모넬라균과 같은 병원성미생물에 오염될 우려가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도 별도 조치 없이 기준에 부적합한 난백액을 제조ㆍ판매한 관련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익 관련 회수ㆍ폐기 현황

업체명

제품명

8월 이후 생산량

전체 회수ㆍ폐기량

더블유원에프엔비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익

6,732㎏
(7,480박스)

3,376㎏
(3,751박스)

우리밀 화이트블라썸 케익

1,197㎏
(1,330박스)

1,502㎏
(1,669박스)

우리밀 딸기블라썸 케익

2,774㎏
(3,082박스)

2,614㎏
(2,941박스)

가농바이오㈜

휘핑이 잘 되는 네모난 계란 난백(살균)

3,099㎏

368㎏

식중독 의심환자 수 : 57개소 2207명(9.10. 17시 기준)

지역별 식중독 의심환자 수

지역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10

5

1

1

2

1

4

13

1

5

13

1

환자수(명)

626

195

31

4

11

31

122

700

15

180

27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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