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안전성학회ㆍ영양학회ㆍ식품영양과학회 학술대회 개최

오는 10월 먹거리의 기본인 식품안전부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HMR 시장까지 식품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한 학술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강경선)는 10월 11~12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호텔에서 ‘사람 중심의 미래 식품산업과 안전’을 주제로 2018년도 제3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4개 세션의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발표, 기기부스 전시회, 정기총회 등으로 구성ㆍ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와 정부기관, 업계, 학술단체 등에서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수산물 중 오염물질 분석기술 트렌드 △소금의 안전성 △식품 미생물의 안전을 위한 최신 검출방법 △식품 중 최근 위해관리 동향 △불량식품 판별법 최근 동향 등 식품안전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한국영양학회(회장 차연수)는 10월 18~19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정밀(맞춤형) 영양 로드맵(Roadmap to Precision Nutrition)’을 주제로 2018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CJ제일제당, 한국식품연구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DSM, 전북대 기능성식품임상시험센터,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ㆍ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대상, 질병관리본부 등이 참여해 15개 주제의 세션 및 교육 세션을 운영한다.

영양학자, 영양교사 및 급식관련 영양사 등 현장의 영양전문가들이 현장 실무에 정밀영양을 적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시니어를 위한 건강과 영양 △비만 예방을 위한 Nutrigenomic 접근방법 △여성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건강 위해가능 성분 저감화 등 세션을 준비했으며, △발효식품 미생물 △첨가물로서 글루탐산의 기능성 연구 등 산업계 연구기술 동향에 대한 세션도 마련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회장 이영택)는 10월 31일~11월 2일 벡스코에서 ‘Food, Nutrition and Health : Human Microbiome’을 주제로 2018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는 다양한 주제의 세션, 포스터 발표, 학생 구두발표, 제품개발경진대회 등으로 구성ㆍ진행된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Deciphering the Korean gut microbiome : past, present and future perspectives, 11월 1일에는 △Gut extrachromosomal genetic elements uncovered by long-read metagenomics △Potential of prebiotics to make changes in the gut microbiota for improved health, 11월 2일에는 △The gut microbiome in an ageing host : friend or foe? 등 주제의 기조강연을 하고, 사흘간 △Human Microbiome and Its Role in Host Metabolism △Human Microbiome, Nutrition and Transplantation △Joint Session of International Societies for Food and Nutrition △Gut Microbiota and Host Metabolome △ Functional Foods and Health △Food Microbiology and Hygiene 등 6개 세션별 총 17개 주제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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