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foodnews
식품저널뉴스정책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현 쌀값 수준, 도시민 생활비 용인 어려운 수준인가는 판단해봐야”“17만8천원 쌀값은 산지가 기준 5년 전 가격…식탁물가 안정과 농촌경제 조화롭게 노력”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9  08:44:53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식품부 최고 현안은 사시사철 쌀값입니다. 쌀 문제는 항상 고심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쌀 목표가격 19만4000원이 결정돼야 합니다.” 취임 40일이 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서울 광화문 한 음식점에서 농식품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식탁물가 안정과 농촌경제를 조화롭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농식품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현재 쌀값이 17만8000원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안정적인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가격이 도시민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인지 냉철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 농식품부는 국민들이 식품 물가에 부담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농식품부 예산이 1.02% 늘었는데, 농식품부 예산은 정부와 국민들이 농업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지 가늠하는 하나의 인디케이터이고, 농민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예산 심의 과정이 남아 있으니 저와 농식품부 간부들이 논리를 가지고 설득해서 3%까지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배추는 수급이 정상화되어 지금은 ‘금치’ 소리는 듣지 않고, 무의 작황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고추는 당분간 가격이 높게 형성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 “감자는 냉해와 폭염 등이 겹쳐서 수확기 물량이 줄어 수급이 어려워 국영무역으로 호주산 1000톤을 긴급 수입해 가격이 안정됐는데, 향후 수급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물은 소, 돼지, 닭, 계란까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서 추석까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식품 물가 안정과 농촌경제 지지는 상충된 가치이지만, 두 가지 관점을 어떻게 해야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받을 수 있을지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18일 농식품부 출입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농정 현안을 막힘 없이 설명하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나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로하스 제품 개발 ‘산실’ 풀무원기술원을 가다
2
SK 바이오랜드, 제주용암해수 미네랄코팅 프로바이오틱스 기술 국제학술지 게재
3
코로나19 여파 ‘비접촉ㆍ근거리ㆍ대량 구매’ 확대
4
주류 소매업자, 휴대전화 앱 이용 판매 가능
5
‘2020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9월로 연기
6
[신상품]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 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익스트림’
7
[신설법인] 3월 27일~4월 2일
8
aT,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신규업체 모집
9
USDA 2019ㆍ20년도 세계 곡물 수급 전망
10
[신상품] 빙그레 ‘캔디바맛우유’ 오리온 ‘구운쌀칩’ 팔도 ‘팔도비빔장 매운맛ㆍ버터간장맛’...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식품저널(Food News)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0022호  |  등록일 : 2005.08.12  |  발행인·편집인 : 강대일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IT프리미어타워 1102호 (주)식품저널  |  사업자등록번호 : 207-81-50264
대표전화 : 02)3477-7114  |  팩스 : 02)3477-5222  |  독자센터 : help@foodnews.co.kr  |  발행연월일 : 2005.08.12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윤영아(foodinfo@foodnews.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일  |  이용약관
Copyright © 2011 식품저널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info@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