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유급식 최우수 학교에 대구 진월초등학교(초등 부문)과 횡성고등학교(중등 부문)가 선정됐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초ㆍ중ㆍ고를 대상으로 시ㆍ도 단위 심사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관련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최우수 우유급식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학생ㆍ교사 등이 참여한 우유 주제 경연대회에서는 △우유 포스터 : 부산 신남초등학교 주하림 학생 △우유 주제 에피소드 : 세종 도담중학교 김태연 학생 △우유 주제 UCC : 서울 서울방송고등학교 장우재ㆍ김주희ㆍ윤형민 학생 △우유급식 사진 : 대전 상원초등학교 정미숙 교사 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낙농진흥회는 오는 10월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