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농업무역관(USATO)과 미국 CIA조리대학 한국동문회(KCIA)는 4일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2018 그레이트 아메리칸 컬리너리 캠프’를 개최했다.
린 라라비(Lynne Larrabee) 주한 미국농업무역관장은 “한국은 미국 농식품 교역에서 다섯번째로 큰 수출시장으로, 한ㆍ미간 농식품 교역은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2017년 한 해 동안 육류, 과일, 건과류, 유제품, 음료 등 소비자상품군 수출은 2012년보다 150% 이상 성장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그레이트 아메리칸 컬리너리 캠프’에서 박재홍 서울 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셰프, 서강원 밍글스 셰프, 허 정 SPC 파리크라상 외식사업본부 셰프, 이혜준 셰프(경희대학교 조리ㆍ서비스경영학과 졸업) 등 4명으로 구성된 미국 CIA조리대학 한국동문회 프로젝트팀은 미국 외식산업 트렌드 분석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소개했다.
미국 CIA조리대학 한국동문회 프로젝트팀이 분석한 미국 외식산업 트렌드 16
1. 페루 음식의 지속적인 열풍
2. 이국적인 과일 활용
3. 차를 활용한 레시피에 대한 관심
4. 발효 음식을 재료로 한 레시피 확대
5. 글루텐 프리 식단
6. 다양한 피클과 요리의 접목
7. 훈제한 재료를 이용한 디저트
8. 음료화 된 스프의 등장
9. 고대 곡류
10. 약용 음식
11. 중동 음식의 인기
12. 퓨전 레시피의 지속적인 강세
13. 주재료로서의 식용 꽃
14. 수렵육
15. 방사형 사육으로 길러낸 고기
16. 지속가능한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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