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농식품부, 마케팅 컨설팅ㆍ홍보 지원
올해 米's(미스) 코리아에 퓨전 떡 온라인쇼핑몰 ‘자이소’ 등 5개사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쌀에 참신성, 다양성 등 새로운 이미지를 불어넣기 위해 쌀과 쌀 가공품업에 종사하는 젊은 창업인 6명(5개사)을 米's 코리아에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쌀 관련 기업을 운영하는 만 19세부터 45세까지 창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37개사가 지원했으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소비자평가, 3차 현장검증을 통해 최종 5개사(6명)를 2018년 米's 코리아로 뽑았다.
8월의 米's 코리아에는 △자이소(박호성ㆍ박경민) 9월은 △조복남(김도훈) 10월은 △일산쌀(이재광) 11월은 △동네정미소(김동규) 12월은 △왠지(김효정)이 선정됐다.
8월의 米's 코리아 ‘자이소’는 박호성ㆍ박경민 형제가 운영하는 온라인 퓨전 떡집으로, 베이커리와 빵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마카롱과 마들렌 형태의 떡 ‘미(米)들렌’과 ‘떡카롱’을 개발했다.
박호상ㆍ박경민 형제는 전통 떡을 현대화해 곶감찹쌀떡, 오메기떡 등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米's 코리아로 선정된 업체들에 대해 마케팅 컨설팅과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해준다.
2018년 米's 코리아 선정 기업
구분 | 기업명 | 대표자 | 품목 | 지역 |
8월 | 자이소 | 박호성, 박경민 | 떡류 및 디저트 | 서울 |
9월 | 조복남 | 김도훈 | 떡류 및 디저트 | 서울 |
10월 | 일산쌀 | 이재광 | 쌀 생산 및 가공 | 경기 고양 |
11월 | 동네정미소 | 김동규 | 도정 및 소포장쌀 등 | 서울 |
12월 | 왠지 | 김효정 | 쌀 공예 | 부산 |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