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정부서울청사 열린소통포럼실서 개최


HMR, 혼밥 등 식품 트렌드 변화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 열린포럼 계획 브리핑. 영상 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30일 오후 2시 2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 열린소통포럼실에서 ‘가정간편식(HMR), 혼밥 등 식품 트렌드 변화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6회 식품ㆍ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식생활 트렌드 변화에 따른 국내외 외식 소비 환경(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김태희 교수) △HMR 시장 확대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에스알씨 오학룡 대표이사)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방안(식약처 식품안전관리과 최순곤 과장) △온라인 시장의 변화와 사이버조사단의 역할(식약처 사이버조사단 권오상 단장) 등의 주제발표를 한다.

또, 한국소비자연맹 송민경 팀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성조 본부장, 한국HMR협회 최성식 이사와 주제발표자들이 HMR 안전관리 및 온라인 감시 기능 강화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식약처는 즉석밥, 즉석국 등 HMR에 HACCP 적용을 점진적으로 확대(매출액 1억 이상 소규모 업소 HACCP 의무적용)하고, HMR 생산ㆍ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원료, 제조공정 등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식품 유통ㆍ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감시기능을 통합한 사이버조사단을 신설(‘18.2)해 온라인상의 식품 불법유통, 다이어트 및 질병치료 효과 등 허위ㆍ과대광고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HMR 시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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